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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목감기에 볼까요?

마인부우님 2020. 3. 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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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기침, 목감기에 좋은 약을 만들었습니다. 설날이 지나고 나서 기침을 조금씩 해요. 모든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우리 몸에 빈틈이 있기 때문에 특히 지금 비상사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걱정 때문에 집에서 뭐든지 잘 먹이려고 서둘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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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유리병을 열탕 소독하고 찬물에 함께 넣어야 유리병이 깨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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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머리만한 배 크기 설에 배 선물로 많이 들어오잖아요.고기를 재울 때 쓰는 것도 좋고, 이렇게 배 파랑으로 만들어서 자주 떠먹거나 요리 활용으로 쓰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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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만 갈 생각인데요 순전히 배만 바꿔주세요.딱딱하고 가려움이 심하면 물 정말 소량 또는 배즙 같은 팩 주스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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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닳은 배는 냄비에 넣고 수분이 증발하도록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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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약한 불로 저으면서 끓입니다.이때 생강을 반으로 쪼개서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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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게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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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으면서 끓이는데 바닥에 들러붙지 않게


처음에는 부글부글 끓어서 안 저어도 되는데 어느 정도 시점부터 저어 익히면 팥죽처럼 사방으로 튀어오릅니다.팔도 뜨겁고 주변부도 후닥닥거리니까 수시로 닦아야 되거든요. 실은 이때 귀찮아서 함부로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완성 후 막내까지 잘 먹는 거 보고 다음에 또 만들어야지.생각을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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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분이 많이 함유된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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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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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한 불에서 계속 끓였어요.여기서부터는 저어줘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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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으로 튀어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아, 뜨거워! 몇 번 소리쳤는지... 이때 젓가락 넣었어요.안 넣어도 충분히 달았는데 - 아이에게 먹이느라 더 넣었어요.대추나 도라지를 넣으면 더 좋죠! 제가 귀찮아서 통과했거든요.도라지도 집에 있으니 이번엔 배도라지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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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약한 불에서 꺼질 만큼 맞춰도 정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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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면 3분의 1 정도 됩니다.색깔도 확실히 진해진 기침 목감기로 좋은 배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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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불앞에서 정성들인만큼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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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긁다 보면 이렇게 눌어붙지 않고 수분이 운반한 순수한 배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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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게 해서 유리병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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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엄마의 정성이 듬뿍 설탕 없이 순수한 배와 생강 조청이 들어간 기침 목감기에 좋은 배청 마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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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묻은 것을 아까워서 긁으면서 막내에게도 먹입니다.이거 초콜릿처럼 너무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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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달콤해? 이러면 부엌에 앉아서 엄마 더 주고 더 받으라고 했어요.생강이 들어가서 좀 맵냐 엄마 매워라 하면서 더 달라고 하더라고요#막내까지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잘 만든 보람이 있었던 경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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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청 하나 양이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먹을 겁니다.이렇게 저녁 오후에 한 숟가락씩 넣고 먹어도 돼요.뜨거운 물에 타서 차를 마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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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빵에 잼 대신 골라서 먹기도 해요.고기를 재울 때 따로 단맛을 더할 필요는 없고, 이 푸른색을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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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 놓으면 만족스러운 배청이 될 때쯤엔 이미 많이 먹고 조만간 또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만; 아이도 잘 먹는 기침 목감기에 좋은 경청! 어머니의 노고에 가족이 행복해져서 기쁘네요.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하이세이 (폐청) 헛기침에 좋은 음식 목감기 醫 醫청 만들기 醫 면역 강화 (C) 2020. lulu.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