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철수 잼(Jam)에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그의 음악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그는 1990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뒤 미소에 비친 당신으로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 외에도 '나를 울리지 말라'로 골든컵,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 등의 영예를 누리며 더욱 유명해졌다고 합니다.이후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은 신승훈에게 발라드 황제라는 수식어를 붙인 앨범이기도 해요.베토벤의 가곡 이히 리베디히를 결합한 보이지 않는 사랑은 무려 15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곡이기도 합니다.
가수 신승훈은 나이에 비해 미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어린 후배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방으로 흘러가곤 했죠.특히 핑클의 성유리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승훈은 한 예능에서 이런 친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신승훈은 핑클을 사랑한다. 혼자 살아서 핑클이 설거지도 해줬다. 요정들이라며 당시 MC였던 김재동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했습니다.과거 힐링캠프에 와서 성유리는 김건모와 열애설이 나온 적이 있는데 신승훈에게 한동안 문자가 없자 전화가 왔다.그때 격앙된 목소리로 너 그러면 나랑 사귀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한편, 신승훈은 오랜 가요계 생활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열애설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연애 생활 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연예인이기도 합니다.지난 2016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던 신승훈은 상대 여성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 "저는 도둑이라고 합니다. 나이 들어 나이 차가 적은 여자를 말하면 두 살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내가 어렸을 때 보던 '우뢰매' 등 애니메이션 영화를 아는 분이면 좋겠다"고 했다. 너무 어리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도 결혼을 안했다고 하네요. 신승훈 나이는 66년생으로 53세라고 합니다.